이준석 “정부가 동탄 주민들 하루 아침에 투기꾼 만들어”

ONP 요약
국토교통부는 주택 가격이 급등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동탄은 반도체 산업 기대감과 GTX-A 개통 효과로 월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2월 0.78%에서 5월 1.57%까지 급상승하자, 정부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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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0일 “동탄 주민들이 하루 아침에 투기꾼이 됐다”며 정부 비판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경기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자 반발하고 나선 것.
이 대표는 동탄 지역 등이 포함된 경기 화성시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그 협력업체에서 일하려고, 아이 키우려고 동탄에 자리 잡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투기꾼이 됐다”며 “정부 스스로 동탄 집값이 오른 이유를 ”반도체 호황과 GTX-A“라고 진단했다.
그 말대로면 투기 때문이 아니라 도시의 진짜 가치가 오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규제가 바꾸는 건 집값이 아니라 ‘누가 그 집을 갖느냐’ 뿐”이라며 “모은 돈으로 사다리를 오르려던 사람을 밀어내고, 현금 부자에게 매물을 깔아주는 정책이 어떻게 동탄을 위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정작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본인이 투기로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