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 “약무호남 시무국가…호남, 배제로 서러웠지만 민주주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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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서남권에 제2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국민보고회 및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호남에 대한 차별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 축사를 통해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언급하며 “(호남이) 배제되고 서럽고 소외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왔다.
그 결과가 대한민국이 산업화에 이어서 민주화를 이뤄냈고 전 세계적 모범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 경제활동 토대를 만들어서 우리 기업인들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약무호남 시무국가는 ‘만약 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3년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에서 언급한 역사적인 구절이다.
호남 지역이 전쟁 물자를 공급하는 핵심 기지로서 나라를 지탱했음을 강조한 표현이다.이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