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푹 숙인 박항서 단장" 베트남도 주목한 살벌한 귀국길... "韓팬들, 홍명보 감독 향해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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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한국 축구대표팀의 살벌했던 귀국 현장을 조명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vn은 지난 6월 30일(한국시간)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면서 고개를 숙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홍명보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많은 팬들이 계속해서 북을 치며 '홍명보 사퇴하라'와 같은 구호를 외쳤다.
또 홍 전 감독을 향해 비판과 욕설을 퍼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되는 야유와 항의 속에서 보안 인력은 홍 전 감독과 대표팀 관계자들을 공항 밖으로 안내하기 위해 투입됐다.
일부 선수들도 피곤한 표정으로 팬들 사이를 지나며 고개를 숙인 채 걸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