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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감독은 패한뒤 90도 인사…박문성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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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30일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에서 탈락한 직후 보인 행동을 언급하며 홍명보 감독을 에둘러 비판했다.박 위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일본이 브라질에 역전패해 탈락하자 경기장에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했다”며 “우리가 바라는 게 큰 것이 아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라고 올렸다.
이는 홍 감독을 겨냥해 남긴 글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모리야스 감독이 일본 관중이 모여있는 곳을 향해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같은 날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일본은 브라질에 1대 2로 석패했다.
이후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를 보러온 일본 팬들을 향해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인사를 건넨 것이다.일각에선 이를 홍 감독의 모습과 비교하기도 했다.
홍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32강에서 탈락한 뒤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준비된 입장문만 읽은 뒤 취재진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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