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괴롭히지 말라"…한국은 야유, 일본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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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바라보는 한국과 일본 시선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내에서는 거센 비판과 책임론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홍명보를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는 위로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홍 전 감독은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인 지난 2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며 사퇴를 발표했다.
귀국한 뒤에도 일부 팬들 야유받는 등 국내에서는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홍 전 감독을 향한 공개적인 응원 메시지가 나왔다.
일본 외무상과 방위상 등을 지낸 고노 다로 중의원 의원은 29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의 선배이자 OB인 홍명보를 괴롭히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