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기로에 선 '홈플러스'..."고용참사 막기 위해 사회적대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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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단순한 유통 기업이 아닙니다. 직고용 노동자 1만 9000명, 협력 입점업체 그리고 배송기사까지 합하면 약 10만 명, 가족까지 합하면 약 30만 명의 생계가 걸린 민생의 문제입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인가 기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5당이 홈플러스발 '고용 위기'를 막기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 등 본격적인 중재에 나섰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홈플러스가 청산 절차를 밟게 될 경우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 10만 명의 생계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회생 vs 파산... 3일 홈플러스 관련 회생법원 결정 앞두고 긴박한 국회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5개 정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홈플러스 회생 및 대규모 실업 방지를 위한 대정당 준비회의'를 열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단인 메리츠금융의 책임 있는 자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홈플러스발 고용참사를 막기위해 정부와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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