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제20대 이정학 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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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이정학 동해시장이 1일 오전 10시 동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새로운 동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외형적 화려함보다 공직 내부의 책임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동해시청 직원들을 중심으로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민선 시정의 첫날을 행정 현장에서 차분히 시작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정학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해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 삶의 품격이 있는 행복 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30분 의료 도시 실현, AI 전환 시대 준비, 아이와 청년, 어르신을 함께 언급하며 특정 계층에 머무르지 않는 전 생애주기 형 시정 철학을 강조했다.
이정학 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이 미래를 꿈꾸며, 어르신이 존중 받는 행복 도시 동해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힌 행정 분야는 지역 경제였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살피는 경제정책을 첫 행정 업무로 꼽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시정의 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오전에는 공직자 중심의 검소한 공식 행사로 진행되고, 저녁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준비한 취임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이는 행정의 출발은 공직 내부의 책임으로, 축하의 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방식으로 나누어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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