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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요금 5년 만에 인상... 7월부터 편지 한 통 500원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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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반 편지요금이 430원에서 500원으로 올랐다. 국내 우편요금이 조정되는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 규격우편물(25g 이하) 기준 국내 통상우편요금을 기존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이 올랐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우편요금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요금 조정 배경으로 우편물 감소와 운영비 증가에 따른 우편사업 적자 확대를 들었다.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편지 등 우편물 이용은 줄어든 반면, 전국 우체국망과 집배망을 유지하는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우편사업 적자는 2024년 1659억 원에서 2025년에는 3116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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