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신용자도 年5%대 대출받는다…최대 한도 1000만원

ONP 요약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돈을 빌려 쓰는 '빚투' 열풍이 금융권을 휩쓸고 있다. 6월 한 달간만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이 5년 넘게 보지 못한 규모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 15조 원대의 자금이 이런 식으로 투입되었다. 금융감독원 등 당국이 금융 불안정성을 우려하며 규제 방안을 점검 중이다.
진보 성향: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빚투 동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규제 강화 이전의 '막차' 수요가 대출 급증을 초래하고 있다고 파악한다.
중도 성향: 삼성전자 사내대출의 DSR 우회 문제 등 규제 체계의 구멍을 지적하면서도, 금융회사들의 금리 상한제 도입 같은 자율적 조치와 정부의 투자 옵션 제공에 주목한다.
보수 성향: 신용대출 급증으로 인한 가계부채 확대와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강조하며, 마이너스통장·보험대출 등으로 확산되는 빚투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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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용등급이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들은 주요 저축은행에서 최저 연 5%대 중금리 대출을 최대 1000만 원 받을 수 있다.
카드사들은 영세 자영업자가 이용하는 카드론 대출 금리를 연 12%로 낮춘다.
정부가 빚 관리를 위해 가계 대출 규제를 강화해 서민들이 급전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고금리에 빚 상환 부담이 커진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따른 지원책이다.2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KB·OK·SBI·신한·예가람·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6곳에서 금리가 연 5~15% 수준인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각 저축은행이 자체 신용으로 공급하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상은 대출 취급 시점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다.
나이스평가정보 889점 이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875점 이하가 해당한다.대출 한도는 전 금융기관 대출을 합해 최대 1000만 원이다.
1차로 상품을 선보인 저축은행 6곳의 기준 금리는 최저 연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