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호 벤처 직접투자…퓨리오사AI에 200억 투입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공개했고, 삼성전자와 SK그룹 등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야당은 정부의 부당한 기업 개입을 문제 삼아 '관치행정'이라 비판한 반면, 여당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산업경쟁력 강화의 당연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진보 성향: 호남 반도체 투자 규모와 지역별 투자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간 상대적 박탈감 증가와 메가프로젝트보다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도 성향: 야당의 정부 개입 비판과 여당의 산업경쟁력 강화 주장을 함께 보도하면서, 기업의 자율적 의사결정과 정부의 정책 역할 간의 긴장 관계를 다루었다.
보수 성향: 이 대통령이 '행정지도'라고 표현한 것을 정부의 기업 개입을 인정한 '관치 개입의 자백'으로 해석하며, 미리 정해진 정책을 사후적으로 정당화하는 '답정너식 처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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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지분투자 길이 한층 확대된 한국수출입은행이 첫 벤처투자 기업 출자에 나섰다.
1호 투자 대상은 AI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가 낙점됐다.
수출입은행은 30일 퓨리오사AI에 2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결정했다.
회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퓨리오사AI는 2017년 설립된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추론에 쓰이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주력 상품이며 올해 2세대 제품 'RNGD(레니게이드)' 칩 양산을 개시했다.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는 지난 24일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및 시행령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이전까지는 수출입은행이 대출이나 보증을 제공한 기업에 대해서만 투자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출이나 보증과 연계되지 않아도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직접 투자할 때 의결권 있는 주식의 15% 취득 한도를 초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돼 운용의 유연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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