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호남권 AI·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표준' 노린다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공개했고, 삼성전자와 SK그룹 등 대형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야당은 정부의 부당한 기업 개입을 문제 삼아 '관치행정'이라 비판한 반면, 여당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산업경쟁력 강화의 당연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진보 성향: 호남 반도체 투자 규모와 지역별 투자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간 상대적 박탈감 증가와 메가프로젝트보다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도 성향: 야당의 정부 개입 비판과 여당의 산업경쟁력 강화 주장을 함께 보도하면서, 기업의 자율적 의사결정과 정부의 정책 역할 간의 긴장 관계를 다루었다.
보수 성향: 이 대통령이 '행정지도'라고 표현한 것을 정부의 기업 개입을 인정한 '관치 개입의 자백'으로 해석하며, 미리 정해진 정책을 사후적으로 정당화하는 '답정너식 처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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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기업들이 호남권 AI 데이터센터 및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에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에 나선 가운데, 관련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광주광역시 하남산단에 생산기지를 둔 HVAC(냉난방공조) 기술 선도 기업 오텍캐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과 고성능 GPU 도입 증가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과 발열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냉각 기술이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AI 서버가 탑재된 고밀도 데이터센터의 확산으로 기존 공랭식 냉각 방식의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액체냉각 중심의 차세대 냉각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