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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왕→3할 타율' 미친 재능 하재훈, SSG서 결국 방출... 이정범-박상후-최수호 4명 웨이버 공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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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하재훈(36)이 SSG 랜더스를 떠난다.
투수로 시작해 타자로도 가능성을 보였으나 결국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게 됐다.
SSG 랜더스는 30일 "선수단 정비를 위해 소속선수 방출 및 육성 자원 영입에 나섰다"며 "방출 대상자는 야수 하재훈(36)과 이정범(28), 투수 박상후(23), 최수호(26) 등 총 4명"이라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하재훈이다.
용마고를 졸업한 하재훈은 KBO리그가 아닌 더 큰 꿈을 꾸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마이너리그에서 타자로 시작했던 그는 투수로 전향했고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지만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거쳐 일본 독립리그에서 이도류 활약을 펼친 뒤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에 SK 와이번스(SSG 전신)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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