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덮은 李대통령..."반도체 왜 호남인가" 20분 작심 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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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완전히 균형을 맞출 수는 없겠지만 소외와 배제, 슬픔과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고 동서,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 성장하는 첫 출발이 될 것 같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밝힌 소회다.
반도체 제2 클러스터로 호남(서남권)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축사 대신 20분 동안 즉흥 발언..."호남 투자 강요 아닌 유도"━ 이 대통령은 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투자계획 발표와 김정관 산업자원부 장관의 정부 지원 방안 발표가 끝난 뒤 연단에 섰다.
당초 예정된 축사 원고를 읽는 대신 약 20여분간 반도체 생산 거점이 조성되는 호남을 주제로 즉석에서 소회를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