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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만 원 연어덮밥도 국정조사했는데, 800조 규모 반도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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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 발표 이튿날인 30일에도 "관치 경제"라는 비판을 이어가며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정 원내대표는 "만 원짜리 연어덮밥도 국정조사를 했는데, 800조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국정조사)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호남 투자 반대는 아니"라는 국힘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루 전인 지난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대기업 회장들을 좌우로 들러리를 세운 채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를 운운하는 그 모습이야말로 관치 경제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투자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광주·전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온갖 미사여구와 장밋빛 전망으로 '초격차 산업 강국'을 외친다고 해도 800조 규모의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투자는 정치 공학에 따른 결정이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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