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놀란 실력… 현대차, ‘라보나 킥’ 성공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공개
현대자동차가 다가오는 지구촌 축제를 앞두고 로봇의 유연한 움직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4일 이족보행 로봇이 인간의 고난도 운동 동작을 습득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 영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기술 개발을 주도한 보스턴다이나믹스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고차원의 축구 기술을 체득한 구체적인 훈련 방식을 공유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추진하는 월드컵 연계 기술 캠페인의 한 갈래다. 기계가 인간의 스포츠 동작을 학습하며 자율 제어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실증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미래형 자동화 기술이 이미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증명하려는 취지다. 실제 아틀라스는 단순한 공 전달과 슈팅을 넘어 다리를 뒤로 교차해 상대를 속이며 공을 차는 고스트 라보나 킥까지 정교하게 완수해 내며 관련 업계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개발진에 따르면 이족보행 기계가 사람처럼 부드럽게 기동하기 위해서는 신체 균형, 역동적인 시간차 계산, 사지 협응, 환경 적응력이 유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