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K소비재 '훈풍'…중견기업 수출 기대 살아났다
ONP 요약
한국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부문의 강한 수출 실적에 주도되어 이 기록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또한 무역수지 흑자도 사상 최대 규모인 361억 달러를 기록했고, 세계적으로는 독일·중국·미국에 이어 4번째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국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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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K-소비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중견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수출 전망도 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7.6으로 전분기(82.8)보다 4.8포인트(P) 상승했다.
최근 5년 내 최대 상승폭이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수출전망지수는 전분기보다 6.1P 오른 96.0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96.8로 7.4P 상승했고 비제조업도 94.0으로 3.2P 올랐다.
제조업에서는 전자부품·통신장비와 화학물질·석유제품 업종의 수출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과 출판·통신·정보서비스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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