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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독일 카를스루에시 "기후 도시정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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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정책과 시민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홍경임 수성구의회 의장,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시 부시장, 디어크 뮐러 시의원, 멜리스 슈미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정책과 대응 사례, 주민 실천을 이끌기 위한 교육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카를스루에시는 트램과 자전거도로 확충, 도심 주차 공간 조정 등 교통·도시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수성구는 지역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시민 참여 분야에서는 주민이 기후위기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민 참여 전담 조직과 청년회의 등 참여 구조도 논의됐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모델도 제시됐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환경 실천을 지역 문화로 확산하는 방안이다.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시 부시장은 "기후변화와 시민 참여라는 공동 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참여 분야에서 후속 교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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