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ETF 논란 의식한 李대통령 "많이 당하고 계시죠"
ONP 요약
최근 증시가 흔들리는 원인 중 하나로 '레버리지 ETF'라는 투자상품이 지목되었다. 이 상품은 주식 가격 변동을 여러 배로 확대해주는데, 개인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으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진보 성향:위기관리 리더십 — 대통령이 정책 수장들을 직접 소환하여 개인투자자 피해 문제에 신속한 대응을 지시하는 책임감 있는 태도.
중도 성향:투기 과열 구조 — 한국의 거래규모가 미국 대비 4배이며, 규제 움직임이 극단적 수급 변동을 초래하는 구조적 문제.
보수 성향:정책 도입 실패 — 정부가 도입한 레버리지 ETF가 개미 투자자에게 40% 손실을 안겼으며, 도입 시점이 최악으로 평가된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 수장들을 불러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최근 많이 당하고 계신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 관리자로서 책임을 달게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에게도 "한국거래소도 ETF 때문에 시끄럽죠"라며 논란이 된 레버리지 ETF문제를 거론했다.
이어 "최초의 제도 도입이나 이런 것들이 가끔씩 부작용 측면 때문에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들이 없을 순 없는데 그런 건 신중하게 하도록 하라"라며 "반드시 필요한 조치는 저항이 있더라도 신속하게 도입하고, 그중에 논란이 있는 부분은 신중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자 제도 보완 등을 검토중이다. 앞서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현재 1천만원인 기본 예탁금을 상향하는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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