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뛴 기름값, 밥상물가도 껑충… 1500원대 환율 하반기 변수로

ONP 요약
6월 소비자물가가 3.2% 올라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류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이다.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물가 상승률이 0.4%포인트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되었다.
진보 성향: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으로 물가 상승이 구조적이며,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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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이후 고유가 여파가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른 상황에서 폭염,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더 뛸 경우 서민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하반기(7∼12월) 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간 누적된 고유가 충격이 다른 품목으로 확대되는 ‘2차 파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5월부터 이어진 1500원대 고환율이 물가 관리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여름철 밥상 물가 ‘들썩’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름값은 전체 물가를 0.93%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24.7%)는 중동 전쟁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올 3월 9.9% 오른 데 이어 석 달 연속 2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경유 가격이 33.7% 상승하며 2022년 7월(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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