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사설] 하반기 환율발 인플레 우려 대책있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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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6월 소비자물가가 3.2% 올라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류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이다.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물가 상승률이 0.4%포인트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되었다.
진보 성향: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으로 물가 상승이 구조적이며,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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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해 3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물가안정 목표로 제시한 2%를 한참 웃돈 것이다.
이란전쟁 여파로 석유제품 가격이 24.7% 상승한 영향이 컸다.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어 석유류 가격은 떨어지겠지만 문제는 환율이다.
원/달러 환율은 1년 사이 1300원대 중반에서 1500원대 중반으로 200원 안팎 상승해 국내 물가를 자극할 수준에 이르렀다.
실제로 지난 5월 지표를 보면 원화기준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4.8% 상승했다.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17.7% 상승하는 데 그쳐 환율 영향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수입물가는 순차적으로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데, 정부 관계자는 하반기에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환율 충격이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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