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에 7월 물가 숨통 트이나…'수요 확대'에 불확실성 여전
ONP 요약
6월 소비자물가가 3.2% 올라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류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이다.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물가 상승률이 0.4%포인트 억제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되었다.
진보 성향: 중동 전쟁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으로 물가 상승이 구조적이며,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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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를 주도한 건 고유가와 농축수산물 상승세다.
수산물은 오름폭이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농산물은 채소류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 전환했다.
석유 최고가격 조정으로 7월 물가는 다소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유가하락으로 인한 물가 하방 압력을 경기 개선에 따른 수요 확대가 상쇄하는 분위기다.
당분간 물가 불안정성이 유지될 거란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6월 3.2%를 기록했다.
5월(2.2%)과 비교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특히 농산물(1.1%)이 상승 전환했다.
채소류(0.9%)가 지난 5월(-4.9%) 마이너스에서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2025년 8월(0.9%) 이후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파(37.1%), 쌀(11.7%), 상추(10.9%) 등이 주도했다.
지난 5월 일교차가 커지면서 농작물 생육이 지연돼 출하가 늦어진 영향이다....
공식 발표 ↔ 진영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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