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출 1000억 달러…반도체가 끌고 IT-자동차가 밀었다

ONP 요약
한국이 6월에 월간 수출액으로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초과하는 1022억50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반도체 수출은 448억2000만달러로 역시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술 투자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의 결과이며, 무역수지 흑자도 361억5000만달러에 달하여 사상 첫 300억달러 이상의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
보수 성향: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역대 최대 기록이라는 표현으로 호황을 강조하고, AI 투자 확대의 직접적 기여를 명시하며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으로 경제 활성화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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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의 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고정가격이 급상승한 영향이 컸다.
반도체를 뺀 컴퓨터·자동차·석유제품·소비재 등의 수출 역시 동반 성장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는 점은 연간 1조 달러라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로 평가된다.
다만 수출 증가세를 내수가 좀처럼 따라가지 못하면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은 하반기(7~12월) 해결 과제로 꼽힌다. ● 반도체가 끌고, IT-자동차가 밀어올렸다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및 상반기(1~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은 448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149억6000만 달러) 대비 199.5% 증가했다.
지난달 18일 미국 에너지부가 연방 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전력 연결 심사 기간을 단축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데이터센터가 조기 운영단계에 진입한 것이 반도체 수요 확대를 부추겨 고정가격을 끌어올린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