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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교사 83% 악성민원 직접대응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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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8명은 여전히 학부모 등의 민원을 직접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연락처나 ‘하이클래스’ 소통 앱 등을 통해 썬크림도포, 사적 생일파티 금지 등을 요청을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으며,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고 압박하거나 고소협박을 하는 등 악성 민원 사례도 다수 있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전교조 분회장 1181명을 대상으로 ‘민원창구 단일화 안착을 위한 학교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사 개인이 민원을 직접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이 8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장이 교직원과 보호자에게 민원창구 단일화 관련 안내를 실시했다는 응답은 44.8%, 민원대응팀이 민원을 우선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는 비율도 19.0%에 그쳤다.
민원창구 단일화를 위해 개인 연락처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노출을 금지해야 하지만 주변의 요구로 원치 않는 소통 앱(밴드, 하이클래스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비율이 유치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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