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찮은 더위에…질병청, 사상 첫 '열사병 진료 지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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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에서 대응까지 다양한 정보 담아 전국 530여개 응급실 의료기관 배포 "병원 내원 전 냉각·측정 지연 시 체온이 정상에 가까울 수 있어 체온만으로 열사병을 배제하지 않는다.
(40도 이상은 33.2%뿐)" "해열제(NSAIDs·살리실산)와 단트롤렌(악성고열증 치료제)은 열사병 체온 조절에 사용하지 않는다." 질병관리청이 사상 처음 이 같은 내용의 '응급실 열사병 진료 지침"을 30일 개발·배포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이 커지며 표준화된 진료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신고된 환자는 2011년 443명에서 2025년 4460명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추정 사망자 신고 수는 267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