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번째 '늦장마' 제주부터 시작…"수도권은 주말 이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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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 번째로 늦은 '7월 늦장마'가 이번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주말 이후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수시 예보브리핑에서 "현재 제주 남쪽에서 내리는 비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점차 제주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번 비를 시작으로 제주와 남부 지방의 장마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국에 '7월 장마'가 시작한 건 기상 관측망이 전국적으로 구축된 1973년 이후 역대 세 번째다.
1982년(7월5일)과 2021년(7월3일)에 이어 세 번째로 늦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