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자택에 테러 공격…2명 사망·2명 부상"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나흘간의 무력 충돌을 중단하고 28일 협상 재개에 합의했다. 양측은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후 30일 도하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 등 후속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근본적인 이견은 해소되지 않아, 긴장이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진보 성향: 양해각서의 모호한 문구가 충돌을 반복하게 했다고 지적하며, 주말 폭력-주중 대화의 패턴이 시스템적으로 반복되는 구조를 비판한다.
보수 성향: 협상의 신뢰성을 의심하며, 이란이 대리세력을 통한 '그림자 전쟁'을 본격화할 가능성을 강조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근본적 이견이 지속되어 긴장이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협상 개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 가운에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 2명이 자택 테러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언론은 29일 밤 이란 서부 케르만샤주에서 혁명수비대 2명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사망했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측이 주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은 혁명수비대 대원들의 자택 밖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현재 이란 당국은 테러리스트의 신원 파악을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케르만샤주는 이라크 국경과 맞닿은 곳으로, 이란과 대립하는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 정파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정규군과 혁명수비대의 핵심 전력이 대거 배치됐다.
이 때문에 이란 동부와 서부 접경 지역의 치안에 공백이 생겼고, 전쟁 발발 이후 혁명수비대 실무 대원이나 장교들을 겨냥한 이란 적대 세력들의 게릴라식 암살·총격 테러가 빈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