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패 후 또 8연패' SSG, 선발·불펜 다 무너졌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삼성이 적지에서 SSG를 제물로 3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13-7로 승리했다. 3회까지 2-6으로 뒤지던 삼성은 4회초 8득점, 5회초 3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재역전승을 따냈고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게 1-4로 패한 3위 kt 위즈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선두 LG 트윈스와의 승차( 1.5경기)를 유지했다(48승2무31패).
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1회 홈런 2방을 맞으며 대거 5점을 내줬지만 5회까지 6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시즌 3번째 승리를 따냈고 4명의 불펜 투수가 1이닝씩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3안타4타점1득점,구자욱이4안타1타점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최형우와 르윈 디아즈, 박승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반면에 SSG는 이날도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허무한 재역전패로 8연패의 늪에 빠졌다.
화이트 이어 베니지아노까지, 외국인 농사 실패
작년 정규리그 3위에 올랐던 SSG는 시즌이 끝난 후 비상이 걸렸다. 탈삼진 2위(245개)와 평균자책점 3위(2.25)를 기록한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이다. 작년 11승을 기록한 미치 화이트와 120만 달러에 재계약한 SSG는 새 외국인 투수로 드류 버하겐을 영입했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어깨에 이상이 발견되면서 앤서니 베니지아노로 교체하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전체 내용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