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를 충남 최고 정주도시로 만들 것"

박정주 홍성군수가 15일 읍·면 순방 네 번째 일정으로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읍을 방문해 의료·교육·문화·교통·산업을 아우르는 대규모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내포를 충남 최고의 정주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홍북읍은 홍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교육과 의료,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기업 유치와 산업 단지 조성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내포를 서북부 의료·문화 중심도시로"
가장 비중 있게 언급한 분야는 의료 인프라였다.
박 군수는 "내포에는 42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과 응급실이 착공됐으며 세브란스가 운영을 맡게 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병 전문의를 병원장으로 내정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증환자가 서울까지 가야 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홍성군민 뿐만 아니라 서부권 70만 주민이 이용할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도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내포에 세브란스급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홍성의료원 서비스 수준도 함께 향상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정말 위급한 환자는 세브란스 본원과도 연계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용봉산 관광개발도 현실에 맞게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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