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할 게 없다"는 이 대통령, 국세청의 5대 혁신 실험

ONP 요약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7월 14~15일경 물가를 잡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고, 전 부처에서 그동안의 일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하기 시작했다. 전국의 시장·도지사들도 시민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선언했다.
진보 성향:진보적 개혁 실천 — 새 정부가 요란한 말이 아닌 실질적 성과 중심의 개혁을 강조하며, 진보 진영 단체장들도 시민 중심 정책으로 응했다.
중도 성향:정책 정상화 및 협치 — 민선9기 체계적인 업무보고와 입법부·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보수 성향:경제·민생 현안 중심 — 개혁보다는 유통구조 개혁·물가 관리 등 경제 현안 해결을 우선하며 실질적 민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세청은 성과도 상당히 많이 내고 새로운 일도 많이 발굴하고 아주 잘하고 있다."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 이날부터 시작된 정부 부처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례적(?) 평가였다. 재정경제부에 이어 임광현 국세청장이 발표에 나서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일을 잘하고 있어 지적할 것이 없다"라고 했다. 이같은 대통령의 업무 평가는 이어진 다른 경제부처나 기관 등에선 보기 어려웠다.
임 청장이 공개한 추진 내용의 핵심은 국세청의 역할을 새롭게 재편하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국세수입을 관리하는 기관을 떠나 국가 재정 수입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는 혁신이다. 이를 위해 기존 국세뿐 아니라 과징금과 과태료 등 국세외 수입 체납액까지 통합 징수에 나선다. 그동안 이들 국세외 체납액의 경우 64개 부처와 4500여 개 기관에서 각각 걷고 있었다. 이러다 보니 국세보다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국세 징수율은 90% 수준이지만, 과태료는 40%, 변상금은 22%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적할 것이 없다"는 이 대통령의 이례적인 평가...국세청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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