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영어… 6월 모평 난이도 관리 '헛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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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모의채점 결과 발표 41~42번 등 전문적소재 지문 다수… 1등급 4.13% 그쳐 절대 평가 전환 취지 퇴색·난도 안정화 개선책 무색 지적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4.13%에 그쳤다.
상대평가인 국어·수학보다 1등급 비율이 낮아 또다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수능 '불영어' 논란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난이도 관리 강화방안을 내놨지만 첫 시험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평가원은 30일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에서 1등급(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은 1만6979명으로 전체의 4.13%였다.
상대평가 수준의 1등급 비율이다.
이번 모평에서 국어 1등급은 2만2018명(5.38%)이고 수학 1등급은 1만9629명(4.83%)으로 두 과목 모두 영어보다 비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