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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 부친 계열 병원 압수수색
뉴시스 속보
[부산=뉴시스]원동화 김민지 기자 = 경찰이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 계열 종합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15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해당 종합병원에서 업무용 PC 등을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의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 계열사 직원들이 정 전 후보의 선거운동에 동원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계열사 직원들에게 정 전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을 작성하도록 하거나 정당 가입을 지시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 전 후보를 둘러싼 의혹은 최근 음료 피습 자작극 의혹 수사가 진행되면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정 전 후보의 부친은 부산고법에서 열린 자신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했다. 그는 피습 자작극 혐의와 관련한 사진을 알고 있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언론에 다 나왔구만"이라고 답했다.
다만 정 전 후보의 자작극 의혹을 언제 인지했는지와 자신이 운영하는 그룹 계열사를 상대로 제기된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mingy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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