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피습 자작극’ 정이한父 정근 “언론에 다 나왔구만”…이후 묵묵부답
동아일보

‘음료컵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아버지인 정근 온병원그룹 원장이 처음으로 아들 사건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을 받았지만, 짧게 답하고 법원을 떠났다.정 원장은 15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자신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을 마친 뒤 ‘아들의 범행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에 “언론에 다 나왔구만, 보니까”라고 짧게 답했다.이후 취재진의 ‘사전에 알고 있었느냐’, ‘여론조사 기관과 관련해 지시한 적이 있느냐’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급히 법원을 떠났다.정 전 후보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음료컵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현재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수사 경과를 공개하며 정 전 후보로부터 선거 보름 전인 지난 5월 18일 자작극 관련 첫 진술을 확보했고, 다음 날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재판은 지난해 부산시교육감 재보궐선거 당시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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