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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늘었지만…청년 고용률 26개월째 내리막
동아일보

지난달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했지만 청년층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이어지며 6년 만에 처음으로 2분기(4~6월) 고용률이 뒷걸음질쳤다.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3000명 늘었다.
취업자가 전년 대비 4만 명 줄었던 5월과 달리 증가 전환했지만, 10만~20만 명대 증가 폭을 보였던 올 1~3월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63.4%로 집계됐다.
고용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분기(4~6월) 기준 고용률(63.2%)도 1년 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2분기 기준 고용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이후 처음이다.청년층(15~29세)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19만9000명 줄었다.
청년층 고용률(43.9%)은 전년 대비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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