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지선 전에 국내 주식 샀나"…김 "아니다"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부자들의 주가 조종을 막고 빚이 많아 어려운 사람들이 다시 일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가까운 사람 사건에서 위치기록(구글 타임라인)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은 것을 검찰이 불공정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진보 성향:약자 보호 정책 — 금융 불평등을 개선하고 채무자 재도전을 보장하며, 검찰 권력의 자의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정책
중도 성향:경제 정책 추진 — 금융 구조 개혁과 재정 정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객관적으로 보도
보수 성향:포퓰리즘 우려 — 국가가 개인 채무를 일상적으로 탕감하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훼손한다고 비판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지방선거 때문에 국내 주식을 마구 사가지고 주가를 올렸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실제로 선거 전에 국내주식을 매입했나"라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금공단 업무보고를 받던 중 김성주 이사장에게 이같이 질문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특별히 더 매수하거나 산 게 아니고 그대로 갖고 있었는데, 국내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면서 가액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오히려 팔아야 할 판"이라고 부연하자 김 이사장은 "가지고 있으면 왜 안 파냐고 하고 조금 팔려고 하면 왜 파냐고 그런다"며 "저희들도 이익을 잘 내서 국민들에게 연금을 돌려드려야 하는데, 너무 여론이 국민연금에 관심을 집중하다보니 안정적이고 차분한 운용을 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나도 모르게 주가를 올리기 위해서 연금이 샀나, 그래서 나보고 나중에 보자고 벼르는 사람이 많다"고 했고, 김 이사장은 "대통령님과 제가 욕을 많이 얻어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지선 전에) 산 거는 아니다, 확인해드리려고 (언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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