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교육감 "세종교육, 기초학력 책임과 안전한 학교" 약속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15일 세종시의회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미애 교육감은 민선 5기 교육비전과 추진과제를 밝히며 "기본을 바로 세우고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으로 세종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 교육감은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학력·교육과정, 미래교육·기획, 안전·복지·재정 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로 제시하며 "오늘의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고, 희망과 자신감으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의 지표로는 '탄탄한 실력, 안전한 학교, 꿈을 이루는 미래'를, 슬로건으로는 '실력은 탄탄하게! 학교는 안전하게! 미래는 당당하게'를 내세웠다.
강 교육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섯 가지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배움과 성장까지 책임지는 교육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과학융합교육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둘째,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생태계로 인공지능(AI) 학습종합센터 구축, 국제중 신설, AI·디지털 특성화고 지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인다. 셋째,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로 지능형 CC(폐쇄회로)TV, 스쿨폴리스 운영, 교권 보호와 학생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넷째,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로 이주배경 학생과 교육취약계층 지원, 특수교육 맞춤형 지원 확대, 늘봄학교와 지역사회 돌봄 확대를 약속했다. 다섯째, 신뢰받는 교육행정·교육자치로 AI·디지털 기반 행정 강화, 학교 업무 경감,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평생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강 교육감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처럼 교육 역시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세종교육의 새로운 비전은 아이들의 성장과 시민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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