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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의회 "호남 향한 조직적 혐오, 엄정대응하라"
오마이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13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산단)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호남을 향한 조직적 혐오가 확산하고 있다"며 주요 포털과 관계당국을 향해 엄정한 대응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여야 의원 91명 전원이 참여한 공동 성명을 내고 "국책사업 발표 이후, 정책에 대한 건전한 토론보다 전라도 전체를 겨냥한 혐오와 조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부 언론, 혐오 확산에 힘 보태"
의회는 "지역의 산업 기반과 인프라를 왜곡하는 허위정보가 퍼지고, 주가 하락까지 호남 탓으로 돌리는 근거 없는 주장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일부 언론은 이러한 갈등을 정치적 대립 구도로 소비하며, 혐오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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