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 담보 대신 '장사 실력' 본다…연간 10.5조 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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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하반기에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서 담보나 보증 대신 '장사 실력'을 보는 인공지능(AI) 신용평가를 도입한다.
비금융정보를 반영해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사업 성장성이 확인되면 신용등급 상향과 금리·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새 평가체계가 안착하면 연간 약 70만명에게 10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추가 대출 공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기업·우리·KB국민·신한·농협·하나·제주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를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규모는 약 1조8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