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삶]남북 어린이 받아쓰기? 아마 ‘대환장’이 될 걸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우수한 말정소운 지음황소자리 | 440쪽 | 2만3000원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받아쓰기를 한다. 한쪽에서 100점짜리가 다른 쪽에선 0점이 될 수 있겠다. 서로 다른 맞춤법 때문이다. 설거지/설겆이, 올바른/옳바른, 보다시피/보다싶이, 젓가락/저가락…. 같은 단어라도 뜻이 다르다. 남한에서 감투는 관직이나 벼슬을 속되게···
"책과" · 총 213건
필터 보기현재 지수
49.4
0 = 부정 우세
50 = 중립
100 = 긍정 우세
최근 7일 기준 87,231건을 분석한 결과, 뉴스 심리지수는 49.4(균형)입니다. 긍정 10,637건(12.2%)·중립 62,995건(72.2%)·부정 13,599건(15.6%)이며, 중립 비중이 뚜렷하게 높습니다. 성향 지수는 종합 21.3(보수 경향)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우수한 말정소운 지음황소자리 | 440쪽 | 2만3000원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받아쓰기를 한다. 한쪽에서 100점짜리가 다른 쪽에선 0점이 될 수 있겠다. 서로 다른 맞춤법 때문이다. 설거지/설겆이, 올바른/옳바른, 보다시피/보다싶이, 젓가락/저가락…. 같은 단어라도 뜻이 다르다. 남한에서 감투는 관직이나 벼슬을 속되게···
모럴 앰비션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 이정민 옮김인플루엔셜 | 404쪽 | 2만2000원지난달 가자로 향하던 구호선단에 올랐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던 한국인 활동가들이 석방돼 돌아왔다. 이들은 가자지구에 닿을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왜 위험한 항해에 나선 것일까. 활동가 해초는 말했다. “결과를 바라지 않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걸 끝까지 하는···
가미야마시노하라 다다시 지음 | 김경인·박우현·정석 옮김오늘산책 | 380쪽 | 1만9500원2023년 4월, 일본 도쿠시마현에 있는 소도시 가미야마에 새로운 학교가 문을 열었다. 마루고토고등전문학교는 ‘디자인 엔지니어링학과’ 단과 학교로 정규 수업은 물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 정보공학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일본의 고등전문학교는 고등학교와 전문···
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최혜진 지음민음사 | 408쪽 | 1만8000원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민음사를 독자들에게 각인시킨 대표적 기획 중 하나가 ‘세계문학전집’이다. 1998년 발간을 시작한 이 전집은 작품과 묘하게 맞물리는 명화 이미지를 얹은 표지 디자인으로도 사랑받았다.작가이자 번역가 최혜진의 에세이 <아무것도 간절하지 않은 날의 기술···
오픈AI는 중국과 연계된 세력이 챗GPT를 악용해 미국에서 여론 공작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오픈AI는 이날 발간한 ’2026년 6월 위협 보고서’에서 중국 배후의 여론공작 세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1일이 다가온다. 지방행정의 달력으로는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출범하는 날이고, 지역정책의 달력으로는 선거의 문장이 조직·예산·조례·국비 요구로 번역되기 시작하는 날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처럼 새 행정체계의 첫발을 준비하는 지역도 있다. 문제는 이 많은 출발선이 서로 따로 그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느 지역은 첨단산업 유치를 말하고, 어느 지역은 긴급 민생회복을 내세우며, 어느 지역은 재정 점검과 도시교통 개편을 첫 과제로 삼는다. 모두 필요하지만, 그대로 두면 전국은 다시 국비 확보 경쟁장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말이 '이재명믹스'다. 이 말은 특정 정책 하나를 가리키는 구호가 아니라 성장, 균형, 기본사회, 기후·에너지, 자치분권을 한 묶음으로 엮는 정책 조합을 뜻해야 한다. 지방분권을 말하면서 중앙부처 예산 구조를 그대로 두면 지역은 다시 공모사업 신청자로 남는다. 이재명믹스가 실질을 가지려면 지방정부 공약을 국가 균형성장 전략으로 바꾸는 전환 장치가 있어야 한다. 그 장치의 중심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믹스'다. 균형성장은 첨단산업 유치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복지 확대만으로도 지속되지 않으며, 행정통합만으로 지역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려면 부지뿐 아니라 전력, 용수, 폐수 처리, 교통, 대학 인재, 정주환경, 주민 수용성이 함께 필요하다. 청년 정착을 말하려면 일자리와 임금뿐 아니라 병원, 학교, 주거비, 문화, 교통이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 지방분권을 말하려면 권한 이양만이 아니라 재정, 법제도, 평가체계, 중앙부처 조정 능력이 함께 따라와야 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중앙부처 사업을 나열하는 자문기구가 아니라, 지역별 공약을 산업·교통·의료·교육·주거·돌봄·에너지·재정·안전의 관점에서 분류하고, 권역별 병목을 공개하며, 초광역특별협약과 특별계정, 균형성장영향평가로 연결하는 실행 플랫폼이어야 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산업과 생활, 성장과 안전, 중앙과 지방을 대립항으로 두지 않고 하나의 설계 안에서 조정하는 것, 이것이 지방시대 이재명믹스의 본질이다. 그 성패는 새 구호를 얼마나 크게 외치느냐가 아니라, 지방정부의 선거 공약을 실제 예산·권한·조례·인허가·성과지표로 번역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간 단축과 위험 감소,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정책제시의 시의성(현재성)은 분명하다. 전임 위원장이 3월 초 사의를 표명한 뒤 지방시대위원회는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지고 있다. 한 자리의 공백으로만 볼 일이 아니다. 올해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개정안은 균형성장영향평가, 초광역특별계정, 초광역특별협약, 초광역추진협의체를 제도화했다. 균형성장영향평가와 초광역특별협약은 공포 후 6개월 뒤, 초광역특별계정은 2027년부터 적용된다. 엔진은 켜졌고, 지방정부들은 출발선에 섰다. 이때 위원회가 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새 제도는 이름만 근사한 행정 용어로만 남을 수 있다. 민선 9기 인수위가 던진 다섯 가지 질문 최근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민선 9기 인수위 흐름을 유형별로 보면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은 더 또렷해진다. 첫째는 '통합·대전환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수위 성격의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를 꾸리고, 기획·시민주권·산업경제·과학기술·도시공간·문화관광·보건복지 등 7개 위원회 체제로 출범 초기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는 '민생·미래산업 병행형'이다. 인천은 민선 9기 인수위 출범식에서 긴급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와 ABC+E 전략을 함께 언급했다. 골목경제와 미래산업을 동시에 붙잡겠다는 뜻이다. 셋째는 '국정연계·예산대응형'이다. 충북은 '충북 대전환 인수위원회'를 내걸고 새 정부 국정 방향과 국가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넷째는 '생활권·도시문제 해결형'이다. 청주시는 행정안전, 산업경제청년, 문화체육복지, 도시교통환경 등 4개 분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 경기 광주시 인수위 보도에서는 교통, 교육, 경제, 의료서비스 부족과 재정 집행률 점검이 핵심 과제로 등장했다. 다섯째는 '참여·플랫폼형'이다. 전문가들은 민선 9기 지방정치가 일방적 지시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본다. 지역 현안은 갈등을 동반한다. 지방시대위원회가 강해져야 하는 이유도 지방을 지휘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기업과 대학, 주민과 시민사회를 한 테이블에 올려 이익과 부담의 배분 원칙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전문가 의견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강현수 전 국토연구원장은 "따라서 정부가 추진하는 인구 정책이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균형발전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돼야 한다. 마찬가지로 균형발전 정책은 고용, 교육, 문화, 의료, 과학기술 등 정부의 다른 핵심 정책과도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재호 전 한국행정연구원 대외부원장·정치행정학자는 "이제 리더는 스스로 정답을 내놓으며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카리스마적 리더가 아니라 연결자, 지원자, 촉진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플랫폼 리더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한다. 결국은 두 의견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정책을 만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하게는 정책 사이의 충돌을 줄이고 현장의 우선순위를 국가 재정과 연결하는 플랫폼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전체 내용보기

정성평가 우수사례 9건·국민평가 1건 선정 등 역대 최고 성과 경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100%를 기록하고 정성평가 우수사례 9건과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정량평가에서 96개 전 지표의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달성도 98.9%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 목표달성도 96.52%보다 3.48%p 높은 수준이다. 경남도는 정부 주요 정책과 국가위임사무를 충실히 수행한 광역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전력 피크 기간 안정공급·사고예방 대응체계 점검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에서 먼저 전력수급 전망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강화대책과 사업소별 전력수급, 안전관리 대책을 살폈다. 안정적인 설비운영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도 집중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와 고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공공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공공성과 실효성 높일 것" 국립공주대학교는 박지훈 교수회장(지리교육과 교수)이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 제7기 국민권익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6월4일까지 2년이다. 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현안,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자문한다. 제7기 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사회, 청년 등 사회 각계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현재 제20대 교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을 역임했으며 공주대 기획처장, 사범대학 부학장,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등을 거쳤다. 한국지형학회장과 한국지리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벨기에 브뤼셀 EU이사회 본부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외교 정책과 관련해 "국익에 기반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미국과는 경제협력을 강화하되 안보 분야에는 자주국방 노선을 강화하는 방향을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공개된 국빈방문 기념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는 안보협력을 하고 중국과 경제협력을 하는 이른바 '안미경중'에 대해 "이런 접근법은 이제 타당성을 잃었다"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된 분야에서 미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습니다.중국에 대해서는 "한국의 주요 교역국이자 공급망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라며 "하지만 미·중 경쟁이 심화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북핵대응과 미사일·우주정책 등을 총괄하는 국방부 방위정책관 직위가 5개월만에 또 다시 대리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대봉 국방부 방위정책관(육사 50기·소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정책관은 올해 1월 임기제 진급과 함께 방위정책관에 기용된바 있다.방위정책관은 국방부내 국장급 직위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 위기관리, 방위정책 수립, 미사일·우주정책, 사이버·전자기전 정책 등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문재인 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대북정책관을 폐지하고, 북한의 도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직위다. 방위정책관 산하에는 방위정책과, 북핵대응정책과, 미사일·우주정책과, 사이버·전자기정책과 등이 편성되어 있으며 대북 억제전략과 중장기 안보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당분간 방위정책관 직위는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직무 대리에 최용삼 육군 준장
![[단독]북핵대응 총괄 방위정책관 5개월만에 또 직무대리 체제](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1/134091677.1.jpg)
현지시간 6월 10일 , 이재명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정상들과 한-EU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 뒤 발표된 공동성명에는 북핵 문제, 북러 군사협력 규탄,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인권 문제가 함께 담겼다. 특히 공동성명은 "북한 인권상황의 실질적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히고, 북한이 국제기구 및 인도주의 기구의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문구가 눈에 띈 것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공존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통일부도 2026 통일백서에서 상호존중, 대화, 교류협력, 남북 인권협력의 방향을 앞세웠다. 그런 흐름에서 보면 한-EU 공동성명에 담긴 북한인권 개선과 국제기구 접근 허용 요구는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표현처럼 보일 수 있다. 일부 언론이 이를 이재명 정부 대북기조의 '우클릭'으로 읽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에 대해 6월 11일 통일부 당국자는 공동성명의 북한인권 문구가 평화공존 정책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남북 간 평화정착, 대화, 교류협력 확대 방식이 북한인권의 실질적 증진에 실효적"이라는 것이다. 공동성명에 직접적인 북한인권 문구가 들어갔지만, 통일부는 이를 기조 전환이나 대북 압박 강화가 아니라 평화공존 정책의 연장으로 해석한 셈이다. 이 장면은 단순한 해명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북한인권을 말한다고 곧바로 우클릭이라고 볼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북한인권은 보수와 진보의 소유물이 아니다. 북한 주민의 자유와 생존, 정보 접근, 인도주의 기구의 접근 문제는 어느 정부든 피해갈 수 없는 의제다. 문제는 북한인권을 말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말하고 실제 개선에 어떻게 닿게 할 것인가다. 그동안 북한인권은 대체로 대북 압박과 국제공조의 언어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북한 정권의 책임을 분명히 묻고,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방식이다. 이 접근은 메시지가 선명하다. 북한인권을 남북관계의 분위기에 따라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한다. 전체 내용보기
CJ온스타일이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3년 연속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 윤리경영 운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CJ온스타일은 최초 인증 취득 이후 매년 실시되는 사후심사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피지컬 AI 기업 마음AI가 LG전자와 함께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인 ‘월드모델(World Model)’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과제로 향후 2년간 총 340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마음AI는 이달 9일 열린 착수식에 참석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월드모델 기반 자율지능 기술과 데이터 학습 체계 구축의 핵심 축을 담당하며 글로벌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N전도시에 SAN다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시민추진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 최초 재선·연임에 성 공한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생명안전도시 안산 실 현을 위한 시민 정책과제의 실천을 요청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새로운 요구를 제시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선거 과정에 서 시민과 함께 만들고 후보들과 약속한 생명안전도시 정책을 민선 9기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130개 시민사회·지역 단체와 함께 생명안전도시 안산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왔다. 1045명의 시민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500명이 참여한 '304개의 노란테이블' 시민대토론회, 시민대행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경험과 요구를 모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명안전도시 안산을 위한 5대 시민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5대 시민 정책과제는 ▲생명안전 도시비전·행정계획 수립 ▲시민안전센터 설치 ▲안전투자 확대 ▲안전영향평가 제도화 ▲전담조직 확대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실질화다. 전체 내용보기

日 카티스템 품목허가 후 시판 단계서 엑셀세라퓨틱스의 화학조성배지 변경 적용 추진 '소부장 으뜸기업' 국책과제 연계…안전성·균질성 향상 및 핵심 소재 수입 대체 효과 기대 메디포스트가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일본 상업화 프로젝트에 국산 배지 변경 적용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지는 세포 성장을 위한 영양분으로, 세포의 증식과 특성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다. 현재 한국은 대부분 배지 전량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국산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기술경영경제학회 '5극3특 균형성장 위한 연구개발특구 발전방향' 전문가 좌담회 대덕 모델 전국 확산…특구법 재정비·지역 앵커기업 육성 필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덕특구의 성공 경험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연구개발특구를 5극 3특 균형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삼아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연구개발특구의 역할 재정립이 주요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는 그동안 공공기술사업화와 기술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이끄는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구가 지역 앵커기업 육성과 인재 정착, 투자 선순환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때 비로소 5극 3특 전략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불거진 외국인 축구 팬들의 미국 입국 비자 규제 논란과 관련, "올바른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긴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람들이 외국에서 비자를 받아 미국에 입국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오는 11일 미국, 멕시코, 캐나다 3국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맞물려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과 중동 전쟁 여파로 미국 이외의 축구 팬이 미국 입국 비자를 발급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속출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으로 비자 발급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책 은 제목부터 시선을 붙잡았다. '삶은 계란'을 떠올리게 하는 재치 있는 어감 속에, 사람과 시간이 켜켜이 쌓인 공간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었다. 저자 이인자는 카피라이터 출신이다. 퇴사 후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책 으로 2025년 경기히든작가에 선정됐다. 현재는 에 '캐리어 끌고 도서관'을 연재하며 전국의 도서관을 기록하고 있다. 나 역시 배우로 일하며 에 에세이를 연재한 게 어느덧 40편이 넘었다. 그러나 출판을 목표로 '한 권의 책'을 기획하는 일 앞에서는 자꾸 망설였다. 흩어져 있는 글들이 과연 하나의 결로 묶일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인자 작가의 글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도 그 지점이었다. 도서관이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길어 올리고, 그것을 끝내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낸 힘. 결국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작가에게 쪽지를 보냈다. 하나의 주제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의 원천을 직접 묻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답장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명랑하면서도 온기 어린 목소리를 듣는 순간, 책 속 문장이 살아 움직이며 말을 거는 듯했다. 지난 5월 29일, 이인자 작가를 경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만났다. 에서 '캐리어 끌고 도서관'까지 - 작가님이 일하시는 도서관(정약용 도서관)에서 직접 뵈니 꼭 속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도서관과의 인연은 어떻게 맺게 되셨나요? "국문학과를 나와 광고홍보 분야에서 22년간 일하다 권고사직을 당했어요. 이후 도서관 공무직으로 일하게 됐죠. 처음엔 좋아서 시작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중년 여성에게 주어진 공공기관의 일자리라는 점에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 지금 도서관은 작가님께 어떤 공간인가요? "처음엔 대출과 반납을 판단하는 단조로운 곳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있던 취업 준비생이 어느 날 보이지 않으면 취업한 걸까 궁금했고, 늘 오시던 어르신이 한동안 안 보이면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이용자들의 삶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지금의 도서관은 저에게 '사람을 읽는 공간'이에요." - 근무하시다가 서가에 꽂힌 작가님의 책과 마주할 때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서가에 꽂혀 있지 않기를 바라죠. 늘 대출 중이길 바랍니다.(웃음) 한 번은 이용자 분이 헐레벌떡 책을 들고 와 대출해 달라고 하신 적이 있어요. 책을 본 순간 '제가 쓴 책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책 덕분에 예상치 못한 만남과 경험이 생기는 요즘이 즐거워요." - 책 에 소개한 대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용자가 있다면요? "매일 도서관을 찾으시던 어르신이 계셨어요. 어느 날 자료실에서 통화를 하시다 제지를 받고 나가셨는데, 몇 시간 뒤 직접 전화가 왔어요. 알고 보니 집에 화재가 나 소방서와 연락을 주고받는 중이셨던 거예요. 그런데도 어르신이 가장 걱정하신 건, 도서관에 다시 오지 못하게 될까 하는 것이었어요. '내가 도서관 말고는 갈 데가 없어요' 그 말을 듣고 알았습니다. 도서관이 누군가에게는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하루를 견디는 공간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전체 내용보기

그림책과 오감 놀이 결합한 창의 교육 확대…김해 지역까지 서비스망 넓혀 ㈜퍼니써니는 최근 부산 연제구 드림스타트와 손잡고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든 아이가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드림스타트는 지자체 아동복지사업으로, 퍼니써니는 연제구 아이들에게 특화된 '그림책 연계 오감 놀이 교육'을 지원한다. 단순 학습을 넘어 책 속의 따뜻한 이야기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