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5·18 묘역 참배…"영남에 민주 씨앗 뿌리겠다"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영남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약속의 첫걸음을...
"민주주" · 총 3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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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0 = 부정 우세
50 = 중립
100 = 긍정 우세
최근 7일 기준 75,744건을 분석한 결과, 뉴스 심리지수는 50.2(균형)입니다. 긍정 3,874건(5.1%)·중립 69,977건(92.4%)·부정 1,893건(2.5%)이며, 중립 비중이 뚜렷하게 높습니다. 성향 지수는 종합 15.3(중도 균형)입니다.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영남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약속의 첫걸음을...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는 개표소를 봉쇄한 채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졌다. 이번 시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기점으로 촉발됐다. 올림픽공원역 인근부터 핸드볼경기장까지 이어진 인파가 태극기를 들고 '재선거'를 끊임없이 외쳤다. 인파의 대부분은 10대부터 30대의 청년들이었다. '자율 조직'이라는 자원봉사자들... 청테이프 어깨에 둘렀다 티켓박스 앞에서는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들이 A4 용지에 펜과 크레파스로 재선거를 요구하는 피켓을 직접 만들고 있었다. 외벽에는 '성조기 등 타국의 국기를 흔들지 말라', '평화롭게, 지성과 화합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휴식을 취하며 안전을 확보하라', '선동하거나 선동당하지 말라'는 시위 가이드라인이 빼곡히 붙었다. 밀집 지역에는 몇 미터 간격으로 안전요원이 배치돼 우측 통행과 빠른 이동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아침 쿠팡 트럭 10대 분량 넘게 배송된 물품의 포장을 뜯고 분류한 뒤 게이트마다 배분했다. 서로 통성명도 못 한 채 청테이프를 팔 위쪽에 둘러 서로를 알아봤다. 한 자원봉사자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아레나로 물품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시위에서는 후원계좌도 없고, 후원금도 일체 받지 않는다. 자원봉사자 모두 인스타그램의 모집 글을 보고 온 시민들"이라고 주장했다. 태극기와 수제 피켓을 배포하던 박지홍(27)씨는 "참정권이 박탈당했다고 생각해 자원봉사에 나섰다"면서 "'시위대'는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는 언어다. 우린 모두 평범한 시민이니 '시민'으로 호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주(27)씨는 "영어 시험 공부를 하다가 나라의 중대사를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화나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시위 규모가 3만 명은 족히 넘는데 MBC 등 언론이 2000명으로 축소했고, 송파 투표소에서 연행된 시민들을 극우 세력이라 했지만 실상은 동네 주민이거나 출퇴근하는 직장인, 대학생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위의 핵심 어젠다는 참정권 박탈이며, 정치색이 드러나면 의도가 왜곡되니 자제해 달라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들 "참정권 침해, 필히 재선거 이뤄져야" 현장에는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달려온 청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았다. 이아무개(29)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송파민주화운동'이 열렸다고 해서 왔다"며 "이 건은 좌우를 막론하고 국민 기본권 침해이기 때문에 모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이 있다면 필히 재선거가 이뤄져야 한다. 선관위가 법 때문에 안된다고 하지만, 그런 법이 어디 있냐"고 반문했다. 대구에서 달려온 김보준(31)·반지영(31)씨는 "투표를 못했던 게 나였을 수 있다. 함께 분노할 것"이라면서도 "부정선거가 실재하는지는 팩트체크가 되지 않았지만 과정에 부실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다만 부정선거로 시위 의제가 변질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했다. 반씨는 "이번 시위로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해지길 바란다. 나의 지인들도 정치색을 떠나 참정권 보장에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다른 국민들도 시위 현장에 와봤으면 한다. 평화롭게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아이와 유아차를 끌고 나온 양아무개(44)·전아무개(36)씨는 "나의 아이가 살아갈 미래가 지금보다는 더 공정했으면 한다"며 "재선거와 참정권 보장을 주장하는 이들이 현장 인파의 80%쯤 되는 것 같다, 부정선거는 소수다"라고 추산했다. 이들은 "이번 시위는 이전과 다르다. 국민들이 확실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규명했으면 한다"고 했다. 13살 딸과 함께 나온 한아무개(38)씨는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는 힘을 가지기 위해 아이와 함께 나왔다"며 "절차가 잘못된 것은 확실하고, 선관위를 재건해야 한다"고 했다. 고향 친구들과 현장을 찾은 김아무개(26)씨는 "선거권을 주장한 시민들을 경찰이 폭력 진압해 분노했다. 정치 성향 관계없이 시민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왔다"면서 송파 투표소 투표함 반출 과정에서 벌어진 일을 비판했다. "경찰 강경 진압" 주장하며 분노... "선관위 물러나고 시스템 개편해야" 전체 내용보기
[the30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먼 산 불구경 말고, 직접 대책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은 '나 몰라라, 해외 순방'을 떠날 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주의의 꽃이 무참히 꺾였다"며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가 전국 50곳에 달했다. 그중 22곳에서는 한때 투표가 멈추기까지 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투표권조차 행사하지 못한 초유의 사태 앞에서, '이재명민주당'은 '정치공세로 몰지 말라"'는 말부터 꺼낸다"며 "이 대통령은 '먼 산 불구경'하듯 남의 일인 양 방관한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촉발한 잠실 집회가 사흘째 이어는 가운데, 2030세대 중심의 시위대가 일부 극우단체와 선 긋기에 나섰다. 이들은 좌우 정치 이념을 떠나 민주주의 국가의 한 국민으로서 참정권을 침해당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또 자신들의 목소리가 현장에 있는 극우세력들에 의해 왜곡될까 우려한다. ━"시민들 시위에 극우단체 일방적 합류"━지난 6일 집회 현장에 갔다는 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가보니 이상한 극우단체는 없었고 오로지 2030 젊은 세대 위주의 일반 시민들이었다. 태극기도 땅바닥에서 직접 그려서 나눠주고 피켓도 없어서 시위라고 보기엔 허접하고 조직적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차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면서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 등 네 가지 국정목표를 제시했다.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 내란과 계엄이 불러온 민주주의 위기 ▲ 국제질서의 격변이 불러온 통상·안보 위기 ▲ 중동전쟁이 불러온 민생 위기 등 "국민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세 가지 위기의 파고를 헤쳐왔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전 세계에 당당히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으며, 회복된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희망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국정 성과를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간 일이야말로 지난 1년 우리 정부가 일궈낸 가장 희망적인 변화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하루하루 절박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내란과 계엄이 불러온 민주주의 위기, 국제질서의 격변이 불러온 통상·안보 위기, 중동전쟁이 불러온 민생 위기까지 국민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세 가지 위기의 파고를 헤쳐왔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전 세계에 당당히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으며 회복된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희망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국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간 일이야말로 지난 1년 우리 정부가 일궈낸 가장 희망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아 네 가지 국정 목표도 새롭게 설정했다. 그는 먼저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속보] 李대통령 "1년간 민주주의·통상·민생 3대 위기 파고 헤쳐와"
[속보] 李대통령 "1년간 민주주의·통상·민생 3대 위기 파고 헤쳐와"
李대통령 “민주주의 위기, 놀라운 저력 보인 계기” “1년간 민주주의·통상·민생 3대 위기 파고 헤쳐와” “올해 ‘대체불가 대한민국’ 담대한 꿈 시작된 해로” “초격차 산업 강국…첨단 분야 압도적 경쟁력 확보” “핵잠·전작권 등 결실에 최선…외교안보 강국으로” “반도체로 인한 초과 세수, 효과적 활용 방안 마련”
이 대통령 "초격차 산업강국으로...대규모 투자프로젝트 곧 공개"이 대통령 "1년간 민주주의·통상·민생 3대 위기 파고 헤…
[속보]李 “1년간 민주주의·통상·민생 3대 위기 파고 헤쳐와”
[the300]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검경 합동수사본부로 규명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침을 두고 "정부 주도의 셀프 수사 조치를 철회하고, 야당 추천 특검과 청와대를 포함한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들끓는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내놓은 면피성 대책이자, 모든 화살을 선관위로 돌리려는 꼬리 자르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의 축제여야 할 6·3 지방선거가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부실 선거 사태로 얼룩졌다"며 "서울 송파·강남을 비롯한 전국 수십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됐다"고 했다....
전북 지역 대학 총학생회는 SNS 등을 통해 잇따라 시국 성명을 발표하고 사태 전모의 투명한 공개와 책임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SNS 갈무리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전북 지역 대학생들이 이를 참정권 침해이자 민주주의 훼손으로 규정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와 정치권의 특별검사·국정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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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8일 SNS(소셜미디어)에 "부족했던 점은 더욱 성찰하고 국민께서 부여하신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 대한민국의 미래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치열하게 뛰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최고위원은 "저는 이재명 당대표 체제에서 출범한 제22대 국회 원년 최고위원으로서 그동안 우리 당과 함께 수많은 고비를 넘어왔다"며 "민주주의를 위협한 12·3 내란 사태를 극복하고 정권교체와 이재명 정부 출범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적었다....
청와대가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로 지칭하면서 한미동맹 약화를 우려한 미국 보수 진영 인사들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에 대해 “심각한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최성아 대통령해외언론비서관은 5일(현지 시간) WSJ에 반박 칼럼을 기고해 “한국은 (미국의) 모범 동맹국으로 부상했다”면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니컬러스 에버스탯 석좌연구원과 북한자유연합 자문위원인 로런스 펙은 1일(현지 시간) WSJ에 현재 한미동맹이 ‘한국의 강경 좌파 정부의 무모함과 씨름하고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방한한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인사들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를 만났다. 국무부 내에서 인권·종교 정책을 담당하는 라일리 반스 DRL 차관보와 줄리 터너 DRL 부차관보 대행은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를 방문해 손 목사를 면담하고 예배에 참
남영동 찾아간 중학생들 고문·조사실 직접 둘러보며 민주주의 가치·의미 되새겨 "여기에 사람들을 묶고 고문했던 거예요." 서울 남영동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인솔 직원이 이렇게 말하자 학생들은 굳은 얼굴로 고문대를 쳐다봤다. 두껍고 기다란 장대와 쇠 야구방망이 등이 함께 비치된 M2(옛 대공분실) 3층 특수조사실에는 구체적인 고문내용 등이 전시돼 다른 전시실과 달리 13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영성중학교 역사동아리 '피스메이커' 학생 14명은 지난 1일 오후 2시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현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을 찾았다. 학생들이 가장 먼저 방문한 5층 조사실은 15개 방의 방문이 엇갈려 있었다. 고 김근태 전 의원과 수많은 대학생이 간첩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각종 고문을 받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