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서울선관위원장 사퇴…“서울시민-국민께 사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책임을 지고 오민석 서울시선관위 위원장이 6일 사퇴했다. 같은 날 앞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대국민 사과 뒤 사의를 밝혔다.이날 오후 7시경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오 위원장이 6월 5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오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민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3시경 오 위원장은 “6월 3일 선거일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서울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 상식에 어긋나는 선거관리 부실로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이후 오후 4시 노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밝혔고, 이후 서울시선관위는 오 위원장도 사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