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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의 마지막 승부... 롯데 가을야구 이끌까?
오마이뉴스

지난 2017년 이후 8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 자이언츠는 2026 KBO리그 전반기도 8위로 마쳤다. 전반기 최종 성적은 38승 2무 45패(승률 0.458) 승패마진 -7로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와는 5경기 차다. 자력으로 뒤집기 어려운 격차지만 전반기 막판 상승세를 감안하면 역전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올시즌 초반 롯데는 주축 타자들의 징계와 부상 이탈로 인한 투타 엇박자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6월 14일 기준 24승 39패로 승패마진이 무려 -15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꼴찌 추락이 각성의 계기가 된 듯 그 이후 팀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6월 16일 이후 롯데는 전반기 최종전까지 펼쳐진 21경기에서 14승 1무 6패를 기록하며 빠르게 반등했다. (해당 기간 중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2위) 리그 상위권 팀인 LG 트윈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 등을 상대로 연달아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7번의 3연전 중 위닝시리즈 6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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