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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위' 삼성의 수호신... 김재윤이 완성한 철벽 불펜
오마이뉴스

2026 KBO리그에서 LG 트윈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던 삼성 라이온즈가 전반기를 1위로 마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안정감을 보인 불펜의 활약 덕이 컸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 불펜은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반대였다. 삼성 불펜은 전반기 평균자책점 3.78로 리그 1위를 기록했고 블론세이브 허용은 10개로 리그 최소, 잔루처리율(LOB%, 78.4)에서도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이며 승리 확률을 높였다.
리그 최강이 된 삼성 불펜의 중심에는 바로 마무리 김재윤이 있었다. 올시즌 전반기 김재윤은 총 40경기에 등판해 4승 22세이브(3블론), 평균자책점 2.87,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1.87을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LG 손주영 19세이브) 무엇보다 피안타율이 0.154로 예년에 비해 안타 허용 자체를 줄이면서 안정감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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