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중진마저 등 돌리나... 나경원 "혼자 잠실 간 장동혁, 리더인가"
오마이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한 당내 파열음이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비당권파 의원들을 겨냥한 무더기 징계 심사에 착수하면서 계파 간 '내전'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여기에 장 대표가 당내 결속을 다지기보다는 이른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장외 집회에 참석하는 등 독단적인 현장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리더십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중진들 사이에서도 터져 나오며, 당 안팎의 비판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징계 정치'... 벼랑 끝에 선 당내 통합
최근 국민의힘 윤리위(위원장 윤민우)가 6·3 지방선거 전후로 접수된 징계 회부 요청서 검토에 돌입하면서 당내는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징계 심사 대상에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과,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해 온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아가 자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타당 의원들과 교감했다는 의혹을 받는 6선 조경태 의원까지 심사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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