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신종 감염병 대응·국산 백신 개발 속도낸다... AI기반 질병관리도 본격화
오마이뉴스

질병관리청이 올 하반기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질병관리 혁신에 속도를 낸다. 여기에 국가예방접종사업(NIP) 확대와 희귀질환 지원, 기후위기 대응까지 포함한 '7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감염병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 보건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질병관리청이라는 책임감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백신·치료제 국산화와 AI 기반 질병관리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우선 호흡기·출혈열·발진·설사·신경계 등 5대 증후군을 한번에 확인하는 동시 검사체계를 연말까지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 30일 안에 전국 검사망을 가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감염병 병상 관리도 질병청으로 일원화하고 중앙-권역-지역-동네 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방역과 경제·교육·노동을 함께 고려하는 사회대응 매뉴얼도 다음 달 마련할 예정이다.
국산 백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은 오는 8월 임상 2상에 착수하며, AI 기반 백신 개발 플랫폼(K-AI PPX) 구축도 시작한다. 팬데믹 발생 시 백신 개발 기간을 기존 수년에서 100~200일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전체 내용보기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39건 · 10개 매체진보 성향 20%중도 성향 50%보수 성향 30%
2개 매체5개 매체3개 매체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