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아르헨티나 VS. 원팀 스페인, 최후 승자는?
ONP Summary
Ferran Torres scored at the 106th minute of extra time in the World Cup 2026 final, securing a 1-0 victory for Spain against Argentina. The Barcelona forward finished a play involving Nico Williams, earning Spain their second World Cup title.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20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월드컵' 최후의 승자 자리를 놓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스페인은 유로2024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지난 카타르 대회 디펜딩챔피언이자, 코파아메리카 우승팀으로서 각각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최강팀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르헨티나는 축구역사상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는 리오넬 메시의 비중이 여전히 높다. 6번째 월드컵에 나선 메시는 39세의 나이에도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자신이 보유하는 월드컵 통산 득점 기록은 21골 12도움에 이른다. 도움은 역대 1위이며, 득점은 음바페(22골)가 잉글랜드가 3.4위전에서 2골을 추가하며 2위로 내려앉았지만 결승전 활약에 따라 재역전이 가능하다.
아르헨티나는 공을 잡으면 가능한 한 메시를 거쳐 공격을 전개한다. 선수들은 공간이 열리면 최대한 메시에게 패스하려하고 슈팅 기회가 나도 양보하기도 한다. 메시는 수비에는 거의 가담하지 않고 공을 잡고 있지 않을 때는 걸어다니면서 체력 을 비축한다. 대신 수비라인의 약점을 파악해놓고 있다가 공이 연결되면 전광석화처럼 역습을 펼친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헌신적인 전방압박과 수비가담으로 이런 메시가 공격에만 집중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르헨티나 구원한 메시
사실 아르헨티나가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에서 잉글랜드를 제외하면 카보베르데, 이집트, 스위스 등 비교적 언더독들을 상대하는 수월한 대진운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고전을 면치못했다. 한골차 승부가 3번, 연장접전이 1번, 선제골을 내주고 역전승이 2번이었다. 이집트와 스위스전에서는 탈락 위기에서 심판의 판정 수혜를 입었다는 논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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