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文 오찬 회동, 민주당 권력 재편 위한 정치쇼일 뿐”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현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내에서의 첫 만남이며, 국정과 외교·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영 간 갈등이 심화한 시점에서의 만남은 여권 결집 의지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당내 진영 갈등의 심각성을 부각하면서 방송인 등 외부 '스피커' 역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당권 다툼이 과열된 상황에서 두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이 여권 내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주목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오찬 메뉴에 담긴 '화합'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여권 갈등 봉합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부각했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간 만남에 대해 “‘국민통합’을 내세운 청와대 오찬은 민주당 권력 재편을 위한 정치쇼일 뿐”이라고 비판했다.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국민의힘을 국정의 동반자가 아닌 제거해야 할 정치적 대상으로 대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입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독주를 이어갔고, 국민통합을 외치면서도 편 가르기와 진영 정치를 멈추지 않았다”면서 “그런 정부가 이제 와서 통합을 말한다고 해서 국민이 쉽게 공감할 리 없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는 집값 폭등, 소득주도성장의 실패, 국가채무 급증, 탈원전 정책의 혼란 등으로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그런데도 반성과 성찰은커녕 그 정책을 자랑스럽게 계승하겠다고 하니 국민의 한숨만 깊어질 뿐”이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특히 최근 여권 일각에서 신앙에 가까운 탈원전 정책과 이권 나눠 먹기식 태양광 사업 덕분에 호남에 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