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文 첫 청와대 회동…文 “대통령 건강은 공공재”…李 “전 아직 젊다”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현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내에서의 첫 만남이며, 국정과 외교·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영 간 갈등이 심화한 시점에서의 만남은 여권 결집 의지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당내 진영 갈등의 심각성을 부각하면서 방송인 등 외부 '스피커' 역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당권 다툼이 과열된 상황에서 두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이 여권 내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에 주목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오찬 메뉴에 담긴 '화합'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여권 갈등 봉합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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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악수하고 포옹을 나눈 뒤 서로 건강을 물으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문 전 대통령은 “건강은 좀 어떠냐.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건강은 괜찮다.
타고난 게 좀 있다”며 “대통령님께서 건강을 챙기셔야지.
전 아직 젊다”고 답했다.문 전 대통령은 오찬장에서도 “먼저 일을 겪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지금 대통령의 어떤 일정이 너무나 격무라고 보여진다”며 “대통령의 건강은 대통령 개인의 것이 아니고 공공재라는 말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좀 한숨 돌리면서 일정 관리나 건강 관리를 좀 더 이렇게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웃으며 “우리 집안의 어르신한테 이렇게 젊은 사람이 건강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통령님께서도 보통 아니셨는데, 그때 이빨 흔들리지 않으셨나요”라고 되물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도 이빨 치료는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