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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매립형 도어 핸들’의 위험성 살펴보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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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는 차체와 하나처럼 이어진 매립형(플러시) 도어 핸들이다.
평소에는 차체 안으로 들어가 있다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거나,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가 돌출되는 방식이다.
매립형 도어 핸들은 공기저항을 줄여 차량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는 물론 일부 프리미엄 내연기관 차량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자동차 디자인 혁신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매립형 도어 핸들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고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손잡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 탈출이나 구조 활동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관련 안전기준을 마련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 역시 도어 시스템 전반을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공기저항 줄이기 위한 기술…전기차 시대 빠르게 확산자동차 제조사가 매립형 도어 핸들을 채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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