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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교수 "처음부터 창의적인 인간은 없습니다"
오마이뉴스

"처음부터 창의적인 인간은 없습니다. 창의적 상황에 내몰리는 것입니다. 탈출방게임에서 시간 내에 탈출하는 '키'를 찾기 위해 스스로 구역을 나누고 세분화해서 꼼꼼히 체크하면서 '키'를 찾는 과정에서 '키'가 처음부터 없다는 것을 나중에 비로소 알게 됩니다."
지난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경희대 김상욱 교수를 모시고 'AI시대, 교육의 방향과 우리 아이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용산구 서울특별시교육청 1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개최했다.
"이때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연구 결과를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그 연구과정에서 반복된 실패를 거듭된 연구와 실험으로 도출해낸 그 결과, 자신을 믿게 되면 처음부터 '키'가 없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고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오게 됩니다."
김상욱 교수는 처음부터 창의적 인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사고하며 연구를 통해 실패를 기록하고, 그 실패에 마저 자신의 믿음과 확신이 담길 때 비로소 '창의성'이 발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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