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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공무원노조 "흠결 많은 의장 선출 안 돼" 철야농성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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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문제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아래 공무원노조)와 의회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2일 공무원노조는 안양시의회 로비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 의장 선출 예정일인 오는 7일까지 농성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서광 지부장은 3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흠결 많은 시의장 선출을 고수하고 있어, 오는 7일까지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 후보로 선출한 A 의원이 의장 후보로 적절치 않다 주장하고 있다.
2020년 의장 선거를 하면서 무기명 투표 원칙을 무력화하기 위해 투표 용지 구획을 나누어 기표 위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투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확정 받는 등흠결이 있다는 이유다. 또 공무국외출장과 관련, 항공운임 등을 부풀려 차액을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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